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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이 대세? 매일 마시는 맥주 한 캔, 이미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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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림이 작성일19-04-05 11:4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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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알코올의존증에 빠지기 쉽다. 혼술족도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을 익혀두자.

◇매일 마시는 맥주 한 캔이 '알코올의존증' 위험 신호

알코올의존증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혼술족'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조금씩이라도 매일 술 마시는 것이다. 무조건 술을 많이 마셔야만 알코올의존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소량의 술이라도 꾸준히 마시면 내성이 생겨 결국 더 많이 마시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알코올의존증이 된다.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보다는 얼마나 자주 마시느냐가 알코올의존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매일 맥주 한 캔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잠재적인 알코올의존증 환자다.

둘째, 술을 안 마시면 허전함을 느끼는 것도 위험하다. 술을 마시다가 안 마셨을 때 허전함을 느낀다는 것은 심리적 금단 현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술에 대해서 의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셋째, 술을 조금만 마시려고 했는데,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것도 알코올의존증 위험이 높은 상태다. 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혼술 알코올의존증 체크리스트
헬스조선 DB

◇나홀로 술, 건강하게 마시려면

혼자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술로 인해서 업무·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알코올의존증 위험에서 안전한 상태다. 하지만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하게 마시는 법을 알아두고 실천해야 한다.

▷양과 횟수를 정해놓기=남자는 하루 평균 3잔, 여자는 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맥주는 맥주잔, 소주는 소주잔 등 각 주류의 잔을 기준으로 한다. 횟수는 1주일에 두 번 이내로 마셔야 한다.

▷집보다는 밖에서 마시기=술은 쉽게 접근할 수 있을수록 더 자주 마시게 된다. 집처럼 편한 장소보다는 술집, 음식점 등 밖에서 마시는 것이 낫다. 퇴근길에 근처 술집에 들러 30분~1시간 이내로 딱 한 잔만 마시고 집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전에 마시지 않기=밤에 잠이 안 와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얕은 잠은 들게 하지만 깊은 잠은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악화된다. 자고 나서도 개운치 않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TV 보면서 마시지 않기=TV를 시청하면서 술마시면 무의식 중에 계속 마시게 된다. 자신이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

▷안주도 함께 먹기=안주를 먹어야 알코올이 몸에 천천히 흡수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음주 전에 먹고, 음주 중에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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