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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3명 중 1명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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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림이 작성일21-06-03 00:16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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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이재현 기자]지난해10대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스마트폰 중독 현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근 일주일간 운동을 했다는 청소년은 10명 중 4명도 채 안 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35.8%)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조사됐다. 2019년 30.2%였는데 1년새 5.6%포인트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자(36.5%)가 남자(35.0%)보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중이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39.6%)이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했다. 고등학생은 35.0%, 초등학생은 30.5%가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됐다.

반면, 지난 일주일간 운동 등 야외 신체활동을 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9.1%에 그쳤다. 이 비율은 2014년 76.1%, 2017년 56.7%였는데 지난해 급감했다. 야외 신체활동 시간은 2.1시간으로 2017년(3.8시간)에 비해 1.7시간 줄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흡연·음주는 줄었다. 중ㆍ고등학생 중 최근 한 달간 흡연을 했다는 응답은 4.4%였다. 2019년(6.7%)에 비해 2.3%포인트 감소했다. 최근 한 달간 술을 마셨다는 중·고등학생도 10.7%로 1년 전에 비해 4.3%포인트 감소했다.

또 지난해 중ㆍ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 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우울감은 단순히 감정적 우울이 아니라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끼는 경우를 뜻한다. 성별로는 여학생(30.7%)이 남학생(20.1%)보다 우울감 경험률이 높았다. 중고생 가운데 평소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34.2%로 집계됐다.다만 1년 전인 2019년(39.9%)과 비교하면 중고생 스트레스 인지율은 5.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3∼24세 청소년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신종질병(32.2%)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인 응답 비율(2.3%)보다 14배로 증가한 수치다. 청소년들은 신종질병 다음으로는 범죄 발생(22.6%), 경제적 위험(10.1%), 국가안보(8.9%) 등을 주된 불안 요인으로 답변했다. 

 

출처: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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