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관련자료실

“음주량 줄여 삶의 질 높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작성일08-09-25 15:37 조회500회 댓글0건

본문

서울 성북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절주 조례를 제정한다.

성북구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23일 성북구청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성북구는 2003년 6월 역시 전국 최초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었다.

절주 조례는 ▲음주청정지역 지정 ▲청소년 클린판매점 지정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 ▲절주 운동 지원 ▲연구단체 등에 대한 지원 ▲주민의 참여 및 자원봉사자 활용과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북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조례안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10월 초 성북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조례를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선 또 천성수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교수가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전기성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교수, 이종진 대한주류공업협회 상무이사, 박노현 한국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장, 장용수 보건복지가족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방형애 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671명이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13명가량이 술 때문에 죽은 것으로 분석됐다는 내용이 있고 이달 초 보건복지가족부가 대한민국 성인의 5%가 넘는 약 180만명이 알코올 사용장애자라는 조사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은 음주 폐해를 최소화시켜 주민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 조례에 이어 절주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준호기자 jhlee@munhw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